24년 9월생 남아 데리고 나트랑 여행 계획중입니다근데 지금 홍역이 유행중이라그래서 고민중인데 MMR 접종 기간보다 미리 맞춰서 해외여행해도 될까요성인 2명 만4세 여아는 맞아도 되는걸로아는데 12개월도 안되는 아기는 어떻게되는지 궁금합니다

홍역은 매우 전염성이 높은 질병이며, 여행 중 감염될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여행 전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MMR 백신은 홍역(Measles), 볼거리(Mumps), 풍진(Rubella)을 예방하는 백신입니다.

일반적으로 MMR 백신은 12개월 이상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첫 번째 접종 후 4주 이상이 지난 후에 두 번째 접종을 받습니다.

그러나 여행 계획이 급박하다면, 여행 전 가능한 한 빨리 첫 번째 접종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12개월 미만의 영유아의 경우, MMR 백신을 맞을 수 없습니다.

이 경우, 여행 전 다음과 같은 예방 조치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1. **모유 수유**: 모유에는 홍역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모유 수유를 지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면역글로불린**: 여행 전 면역글로불린을 주사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이는 일시적인 면역을 제공하여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개인 위생**: 여행 중 손 씻기와 같은 개인 위생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4. **밀집된 장소 피하기**: 가능한 한 홍역이 유행 중인 지역이나

밀집된 장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여행 전에는 항상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여행지와 관련된 구체적인

예방접종 및 예방 조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행 전 충분한 시간을 두고 전문의와 상담하시면 더욱

안전한 여행 계획이 가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