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생 대신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씁니다. 전 언니구요 동생은 이제 24살인 사회초년생이고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A라고 하는 사람이 동생이 일하는 부서에서 실장급입니다. 나이는 25살이상 차이나구요. A는 한달 전부터 동생에게 밥을 먹자며 계속 요청을 해왔습니다. 동생은 그냥 상사가 사주는 밥이니 몇번 먹었습니다. 그때까지는 그냥 밥만 먹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갈수록 내가 봐놓은 맛집이 있으니까 단둘이 먹으러 가자, 같이 야구보러가자 계속 동생한테만 얘기했습니다. 갈수록 좀 찝찝해서 그냥 얼버무리고 넘어갔는데 5/31일 A와 동생은 폐쇄적인 공간에 업무를 배운다고 단 둘이 있었습니다. A는 동생에게 본인이 마사지를 잘한다며 어깨를 주무르고 골반을 주물렀다고 합니다. 기분이 나쁘고 불쾌했지만 그 상황에서 거절을 하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이 전에도 손금을 봐준다며 신체적인 접촉은 있었습니다. 동생은 친구, 가족들에게 말한상태이나 회사에 알려지는걸 원하지 않아 그냥 본인이 그만둔다고 하는데 이럴 경우에는 1. 고소가 가능한지,업무상 위력 추행죄에 해당되는지2.피해자의 진술만으로 A의 처벌이 가능할지3. 밥을 같이 몇번 먹었다고 처벌이 인정되지 않는지궁금합니다.. 관련태그: 성폭력/강제추행 등, 고소/소송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