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금이 10시고 외박 절때 안됩니다 늦게들어가면 소리지르고 인신공격과 심한욕을 하십니다 제 친구들은 다 통금이 없어서 엄마한테 그렇게 말했더니 니 친구들이 다 이상한거다 왜 그런 애들이랑 노냐 하면서 저를 한심하게 보십니다 그리고 위치추적도 되어있는데요 1시간마다 부모님에게 제 위치가 문자가 가요 위치추적은 어릴때부터 되어 있었는데 지금까지는 그냥 있다가 얼마전 처음으로 이제 20살이니 위치추적은 해지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왜그러냐고 위치주적하는게 뭐 어떻냐며 해지는 안된다고 합니다 심지어 제 시간표까지 뭐라고 하십니다 부모랑 상의를 하고 시간표를 짜야지 그걸 니 맘대로 짜버리면 어딱하냐면서 다음 학기때는 꼭 상의하고 짜라고 엄청 혼났었습니다 그러는 이유가 대학때문인것같은데 대학 이름만 보고 너는 인생이 망했다 니가 열심히 안해서 그딴곳밖에 못간거아니냐 너는 앞으로 결혼도 못하고 한다고 해도 남편한테 하대받을거다 요즘은 다 대학보고 만난다 너 받아주는곳 아무곳도 없다 등 다양한 인신공격을 하셨어요 저도 기대한 대학은 아니라 속상한데 그런말까지들으니 너무 슬프더리구요 그때이후로 늦게들어오면 그딴대학 밖에 못간주제에 니가 지금 놀때냐 정신에 문제가 있냐 하며 회초리를 들고 위협을 하며 엄청 소리를지르고 심한 욕을 하세요 전에는 제 머리 자르려고 하시던거 제가 안그러겠다고 빌어서 다행히 안잘렸구요 도저히 집에들어가기가 너무 힘든데 어떻게 집에 안들어갈수있을까요 부모님이랑은 대화가 안돼요 자기말이 다 맞다고 생각하는 분이라 제 의견은 무시하고 본인 말만 하고 소리만 질러요 전혀 대화가 안돼요 반항을 해보고 싶지만 그 뒷 상황이 너무 무섭고 저희 부모님은 반항을 한다고 저를 포기하고 터치안하실분들이 아니라 진지하게 학교를 더이상 못나갈수도 있구요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울수도있어요 또 제 등록금은 내주신거니까 할 말이 없어요 그냥 이상황이 너무 답답하고 더이상 집에 들어가고 싶지가 않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굉장히 속상하시겠네요..

부모님도 애정이 가득있으셔서 그러시는 것같은데

화를 내시는 표현방법이 서투르시고 안좋은 방법이에요.. 통금이 10시여서 고민인데 부모님의 반응이 쌀쌀맞으시니 대화를 못할것같아요 대학생분이시고 대학등록금과 대학관련비용들은 부모님께서 내주시니 어떻게 말씀을 드릴지도 고민이 많이 될것같아요 한번 이라도 장학금 타면 통금 10시 말고 12시라도 해달라 꼭 지키겠다의 예시를 들수있고요

딜하는 것도 괜찮을것같은데 한번 해보세요!! 위치추적도 너무 하신것같아요.. 공기계하나 사서 하는 것도.. 큼.. 암튼 화이팅하세요!